16~17일 지역 내 30여개 의료기관 등이 참여
19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안전을 지키면 건강한 미래가 보입니다!’를 주제로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건강검진관’에서는 동맥경화·척추측만증·갑상선초음파 검사 및 흉부엑스선, 골밀도, 체성분 측정, 한방침 시술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1830손씻기 체험, 유방암 자가검진법,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는 우클렐라 및 댄스 공연, 타이치운동 시연, 수화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구청 광장과 중랑천변에 가족들이 참여, 즐길 수 있는 가족 주말 놀이터인 ‘도봉구 선데이파크’가 운영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민 건강축제’를 마련했다"며 " 가족이 함께 참여,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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