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5 중동(두바이) 의료관광 전시회(IMTEC) 참가, 환자 유치 채널 확대
80개국 2만명이 참여하는 ‘2015 중동 의료관광 전시회’에 의료기관인 ▲고도일병원 ▲대항병원 ▲원진성형외과의원 ▲강한피부과의원 ▲블랑쉬형치과의원 ▲편강한의원이 참가한다.
서초구는 전시회장 내에 서초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기관 상담 데스크 운영(의료관광 관련 상담 및 상세정보 제공, 의료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 등 배포, 설문조사 실시), 영상물 상영 등을 실시, 국내?외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의료기관이 중동 지역 신규 바이어들과 업무 미팅을 통해 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DAMAN는 UAE 최초의 국영 의료보험사로 아부다비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20만명의 가입자를 포함,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내 최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08년5월 ‘티카(Thiqa)’라는 보험을 출시, 모든 UAE 국민들에게 의료보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티카 가입자는 DAMAN의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병원 및 의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서초구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결과 2011년 이후 아랍에미리트 환자가 매년 평균 3.5배씩 증가, 2014년 1인당 평균진료비가 1537만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어 이번 중동(두바이) 의료관광 전시회 참가를 통해 환자 유치 채널이 확대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환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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