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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3분기 아마존·베스트바이 스마트워치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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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아마존 스마트워치 판매 점유율(사진=폰 아레나)

올 3분기 아마존 스마트워치 판매 점유율(사진=폰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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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올 3분기 아마존·베스트바이 스마트워치 점유율 1위
모토로라, 피트비트, 삼성전자 강세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모토로라가 올해 3분기 아마존과 베스트바이에서 스마트워치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시장조사기관 JeeQ 데이터를 인용해, 아마존과 베스트바이의 올해 3분기 스마트워치 판매 현황을 보도했다.

아마존에서는 모토로라가 모토 360의 판매호조로 전체 시장 중 19.2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페블은 14.75%, UZOU는 14.43%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10%, 애플은 7.43%를 각각 기록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3분기 동안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워치는 UZOU의 '2014 Luxury U8 Bluetooth Smart Watch'였다. 이어 모토 360, 페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스포츠가 각각 상위권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의 기어 2 네오는 6위, 기어 피트는 10위를 차지했다.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 모토 360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 모토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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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에서도 모토로라가 강세를 보였다. 모토로라는 27.93%를 차지했으며, 상위 10개 판매 제품 중 6,7,8위가 모토 360 제품들이었다. 삼성전자는 26.30%로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기어 피트와 기어 2 네오가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었다. 피트비트는 20.11%를 점유했다. 피트비트 제품 2종은 각각 베스트바이에서 3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워치였다. 페블은 17.17%를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바이에서는 이번 분기에 애플워치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애플워치의 판매 성과는 다음 분기에 발표될 전망이다. 그동안 애플워치는 애플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됐으며, 베스트바이와 같은 전문 유통업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 8월 애플워치를 애플스토어 외에 다른 판매점에도 유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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