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 회진면 덕흥마을에서 오는 8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KBO,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14세 소녀의 희망을 짓는 “KBO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준공식이 열린다.
"한국해비타트, KBO,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가정 주택신축 준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회진면 덕흥마을에서 오는 8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KBO,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14세 소녀의 희망을 짓는 “KBO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준공식이 열린다.
별이의 사연을 접한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지역사회와 복지재단의 문을 두드려, KBO(총재 구본능)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전명구)의 후원을 받아 한국해비타트가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건축기술을 제공해 16평의 예쁜집이 완성됐다.
오래전 비워둔 폐가를 철거하고 신축을 하게 되었다. (주)일등환경(대표 박종환)과 정남진로타리클럽(회장 양동인)에서 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주었으며, 건축사무소 공유(건축사 김성우)에서는 무료설계를 지원해 별이네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저소득가정 개보수사업인 따숨하우스사업으로 장흥군 6가구의 주택에 대해 실내화장실 설치, 입식부엌, 보일러설치 등 장흥군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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