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서울시립대의 배우빈ㆍ고종환ㆍ여지은씨가 출품한 'ICT를 활용한 재실자 기반 플러그인 기기 제어' 기술에 돌아갔다.
금상은 (주)아마다스의 '비콘 기능이 탑재된 IoT 도어락' 기술이, 은상은 서울대와 산하토건(주) 등 4개 팀에, 동상은 강원대와 (주)에코솔루텍 등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기업부문과 대학부문에서 총 200여건의 기술이 출품됐다. 이 중 대상 1건을 포함한 총 12건(대학부문 7건, 기업부문 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필요 시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받는다. 또한,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은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미래 건설기술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현 방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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