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바니아의 한 앵커지망 여대생이 노출 의상을 입고 입사 시험을 치렀다.
22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엔키 브라카이(21)는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재킷을 입고 알바니나의 TV뉴스채널 쟈르의 카메라테스트에 임했다.
방송사는 브라카이를 국제뉴스 앵커로 임명했다.
쟈르 측은 "옷차림이 아슬아슬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우리 눈에 띄었고 솔직히 말해 시청률 면에서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카이는 이어 "이러한 모험이 내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이 들어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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