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마포에서 문을 연 중견련은 지역 내 회식 및 물품 구입, 온누리상품권 사용 권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연대 복원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아울러 지난해 8월에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진도군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매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보와 배려의 실천을 통한 상생의 정신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면서, “위축된 내수시장의 최말단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각계의 관심과 합리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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