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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운용, 세빌스코리아와 'NPL부동산 펀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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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윤수영)은 글로벌 종합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세빌스코리아와 부실채권(NPL) 전용 부동산 펀드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투자운용은 은행 등이 보유한 NPL 공개입찰에 참여하거나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NPL 부동산 등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PL 전용 부동산 펀드를 결성해 기관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키움투자운용은 전문인력을 충원해 대체투자본부 내에 NPL운용팀을 새롭게 신설했다. 기존의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에너지 및 발전 투자와 함께 새로운 업무영역 확장을 통해 기관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송호영 키움투자운용 대체투자본부장(상무)은 "그 동안 부동산과 SOC 투자를 통해 탄탄하게 맺어진 네트워크가 딜 소싱(투자건 발굴)에 큰 힘을 보태 줄 것"이라며 "올해말 이전에 약 3000억원 규모의 NPL 전용 펀드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빌스코리아는 1855년 영국에 설립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최고의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전 세계에 600개 오피스를 보유해 부동산과 관련한 투자자문, 기업부동산, 호텔, 오피스, 리테일, 자산관리, 리서치 및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종합 부동산 컨설팅사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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