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와 관련해 장애인의 인터넷 중독 실태는 2004년 이후 10년간 실시되지 않았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중독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는 수화 가능 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대책들이 15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에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우상호 의원은 "장애인들의 인터넷 중독 위험군이 이토록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더 관심을 갖고 신경 쓰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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