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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日서 '큐브엔터테인먼트재팬' 설립

최종수정 2015.09.16 14:10 기사입력 2015.09.16 14:10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 '큐브엔터테인먼트재팬'(이하 큐브엔터재팬)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큐브엔터 지분 100% 형태로 9억6184만원을 출자한다. 큐브엔터재팬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현지 매출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현재 소속가수로는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이 있으며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동안 큐브엔터는 현지 매니지먼트와 아티스트와의 계약 등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 수익구조가 이렇다보니 동일한 규모의 콘서트를 열어도 현지법인을 통해 일본 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경쟁사와 비교해 매출이 적었다. 하지만 이번 법인 설립으로 일본 현지 활동을 직접 기획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과 수익과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과거 카라(KARA)의 일본 내 히트를 주도했던 인력을 영입해 연내에 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미닛과 CLC 중심의 현지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충민 큐브엔터 대표이사는 "그간 비스트와 비투비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통해 큐브엔터 콘텐츠의 우수성은 이미 일본시장에서 검증이 됐다"며 "일본 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펼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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