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한 기간만큼만 적용하고 끝나면 원상 복귀
1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더 버지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설정한 시간에(시간·날짜·주) 지정한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이용자들이 생일이나 기념일에 프로필 사진을 자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스포츠 팀을 응원하거나 생일을 기념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특정한 이벤트나 기념일에 개성을 표현하더라도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 되기 때문에 다시 바꾸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동성결혼 합헌 판결이 내려진 후 이를 지지하는 이용자들이 프로필 사진을 '무지개색'으로 덧입히는 필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2600만명 가량이 무지개 색으로 프로필을 바꿨으나 3개월이 지난 아직도 무지개색 프로필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페이스북은 연내 이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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