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에게 오렌지팜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0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부산 글로벌게임센터(BGC)' 개소식을 시점으로 오렌지팜 부산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오렌지팜 프로그램의 창업, 투자 등의 전문 멘토링 등 창업과 관련된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은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으로, 부산 내 게임 인재의 성공창업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게임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건겅한 창업 생태계가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부산센터, 올해 4월 신촌센터까지 총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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