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이전한 인스텍 사옥은 총 4,772.8㎡ 면적에, 2,988.07㎡규모의 연구소와 제품 상용화를 위한 공장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옥 이전을 계기로 연구환경 개선 및 대덕 연구단지 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DMT(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방식이 적용된 다양한 3D 프린팅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별도의 직원 휴게실, 서고, 카페테리아 및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와 효율을 극대화 했다.
한편, 인스텍은 15년이상 금속메탈프린터만 연구개발한 한국유일의 벤처기업으로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 금속 분말을 녹여 붙이는 DMT 방식의 세계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인스텍의 기술력 및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지분 인수를 통해 회사의 최대주주로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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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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