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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하우스 신개념 독채팬션 '수집 인 제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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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는 제주에 지난 7월말 문을 연 신개념 독채 팬션 '수집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집하우스는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와 용수리 두 곳에 '수집 인(in) 제주' 문을 열었다. 수집하우스는 싱가포르에서도 주목 받았던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다.
수집 인 제주는 제주도 전통 돌담집의 원형을 유지해 전통과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가족끼리 지낼 수 있는 독채라 여행기간 다른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호텔급 시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설 내부의 부엌으로 통하는 통로는 내ㆍ외부가 연결돼 있어 넓은 정원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대형 가스 바비큐 그릴은 무료로 빌려준다.

청수리에 위치한 1호점 '돔박수월'은 동백숲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으로 300년 이상된 동백나무가 독채팬션 주변을 감싸고 있다.
2호점 '용수보룸'은 차귀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용수리 바닷가에 있다. 용수리는 제주도에서 바람이 가장 강한 곳으로 용수보룸은 바람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인 보룸에서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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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 내부 구성도 독특하다.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집기, 거울, 침구, 커튼, 쿠션, 수건 등은 모두 국내 최대 디자이너 집단인 수집(手輯 )소속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비누와 양초, 디퓨저(용액 방향제), 건강차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이 소품들은 수집인터넷몰(soozip.co.kr)에서 살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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