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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한베청년직업훈련센터 수료식 개최

최종수정 2015.09.04 09:16 기사입력 2015.09.04 09:16

신한베트남은행이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직업훈련센터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베트남은행이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직업훈련센터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3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의 직업훈련센터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13년 11월 한국국제봉사기구(KVO),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호치민에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호치민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한국어, 회계, 컴퓨터수리, 컴퓨터 OA 등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8억원을 지원해왔다.

수료식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김형진 부사장과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 허영택 법인장, 홍순창 호치민 부총영사, 한국국제봉사기구(KVO) 박을남 회장, 12군 중등경제기술학교 휭치히에우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센터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6개월 간 교육을 받은 총 100여 명의 교육생 가운데 전체 과정을 이수한 65명이 센터 인증서와 함께 베트남 교육부가 인정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 후 센터 교육생들 중 실업상태에 있던 대부분은 수료 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 및 베트남 현지 기업의 회계업무 및 통역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이나 컴퓨터 수리, 관리직 등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김형진 신한금융 부사장은 “신한은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계속 지원해 베트남 저소득층 학생 및 청년들이 경제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청년에게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기업들에게는 훈련된 인력 지원이라는 서로 상생하는 사회공헌의 우수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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