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본엔젤스, 동영상 편집앱 '얼라이브' 만든 매버릭에 투자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매버릭, KT 사내벤처에서 분사해 동영상 편집·공유 앱 '얼라이브' 서비스

본엔젤스, 동영상 편집앱 '얼라이브' 만든 매버릭에 투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클라우드 동영상 편집 SNS 앱 '얼라이브(ALIVE)'를 매버릭에 총 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매버릭은 지난해 KT 사내벤처에서 분사해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편집·공유하는 SNS 앱 '얼라이브'를 개발했다.

얼라이브는 스마트기기에서 불가능했던 고용량의 고화질 동영상 합성을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렌더링 엔진을 통해 실행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얼라이브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필터를 제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동영상에 접목할 수 있는 앱이다.
지난 7월 앱스토어에서 신규 베스트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80만건이다. 얼라이브는 북미 지역의 10대 이용자 수만 20만명에 달하며 영어권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는 "매버릭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PCT(국제특허)에 특허 출원 중이며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영상 서비스 영역에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현 매버릭 대표는 "OS와 플랫폼의 제한 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중적인 툴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분 유료화 및 고화질 애니메이션 효과 판매 등 다양한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