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명품강사들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집결”
[아시아경제 문승용]
최근 아카데미 ‘유명강사 릴레이 강의’
수강생 자세 및 강의 분위기 확 달라져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회교육의 고수’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최근 유명강사의 릴레이 강의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잇단 명품강사의 강의와 좌장제 및 회원제 등 새로운 변화로 매회 만석을 이루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5일 20주년을 맞이하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는 그동안 다녀간 강사만 무려 909명. 전·현직 총리를 비롯해 장·차관, 국회의원, 대학교수, 기업·경영인,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 국내 내로라하는 강사는 모두 아카데미를 거쳐 갔다.
하지만 모든 강사들이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는 없는 법. 특히 최근 ▲개그맨 전유성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前 카카오톡 홍보이사 박용후 ▲ 시인 신달자 등 강사들의 질이 높아지면서 수강생의 자세 및 강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민선6기 들어 평생교육시대를 열고자 ‘군민과 공직자의 자기 주도형 학습’ 추진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아카데미 운영방식이 교육생과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아카데미는 운영일마다 각각의 색을 가지고 있다. 매월 한 주씩 지역의 현안과 사회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를 운영해 자칫 지루하기 쉬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한 주는 참여자가 중심이 되는 자기주도형 학습으로의 변화를 목적으로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 주는 20년의 아카데미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명강사 명강의 앵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20년만에 처음으로 ‘치유의 숲’인 축령산에서 ‘찾아가는 산속 숲속 아카데미’로 화려한 외출을 시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로 최근 세종시와 전북도청, 완주군, 전주시, 광주 서구, 평창군, 김제시, 부산 해운대구 등 새로운 운영방식을 배우려는 지자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장성아카데미가 다시금 사회교육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지금까지 아카데미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질 높은 강사는 물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며, “20주년이 되는 9월 15일을 장성아카데미 재도약의 시점으로 삼고 토크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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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일 제910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는 리더십 분야 최고 전문가인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조직과 나의 유쾌한 공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한 대표는 3천 번의 기업 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바를 명쾌하게 풀어낸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를 비롯해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 한다》《회사가 희망이다》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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