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경희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9월 5일 장흥군 관산읍 관산남초등학교에서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우, 결혼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서울경희의료원 의료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치과, 한의과, 임상검사(x-ray, 초음파, 혈액검사)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절한 상담과 함께 분야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산읍 재경향우회 문주현 대표는 “의료 혜택이 열악한 관산읍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러 과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의료 사각지대의 관산읍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주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