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영화 '궁합' 최종 조율 중…출연할까?

연우진/ 사진=점프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연우진이 영화 '궁합' 출연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한 매체에 "연우진이 영화 '궁합' 캐스팅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며 "대본리딩에 참석한 것도 맞고,'궁합' 측과 만나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궁합'에서 이승기 심은경에 대적하는 악역 캐릭터를 제의 받았다. 앞서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첫 사극과 악역을 소화하며 호평 받은 연우진이 '궁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궁합'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을 잇는 주피터필름 역학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기타 주조연 배우 및 단역 캐스팅을 완료한 뒤 2015년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영화 '궁합'은 궁합으로 혼례를 치러야 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네 명의 부마 후보, 그리고 그들의 궁합을 풀어내는 왕실의 천재 궁합가 도윤(이승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