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조교제로 40대 남성이 얻어준 오피스텔에 사는 후배 여중생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김모(17)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오피스텔은 A양이 1년 전 만난 김모(41)씨가 얻어준 것으로, 원조교제를 시작한 이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양 등은 '성을 팔아 편하게 사는 것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A양을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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