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리쉬 위드 파이브 라이징 스타'는 가구나 소품 등을 활용해 작품 컨셉에 부합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색다른 개념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 지하 2층 천시장 펜 갤러리(Pen Gallery)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뉴욕 파슨스 회화과를 졸업한 서양화 작가 '이희영'의 '어텐션(attention)'은 인간의 교감을 통한 사랑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체리쉬의 대표 리클라이너 소파인 '네스트 인(Nest-in)'이 배치해 휴식과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과 온화한 인상을 생활공간으로 가져와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체리쉬는 2004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미디어, 건축, IT, 패션, 예술 등 유수의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제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체리쉬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공간의 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끊임없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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