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건당 수수료 12.5% 지불하는 기존 요금제 중 선택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월 3만9900원만 내면 별도의 주문 수수료를 받지 않는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기존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 모두 원하는 요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요금제는 7월부터 시행한 시범서비스 기간에 점주들이 낸 의견을 수렴해 '광고비' 개념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요기요 나제원 대표는 "요기요가 구축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가맹점의 다양한 환경과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요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점주의 가게 운영 상황에 따라 적합한 요금 상품을 선택해 가게 수익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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