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기원,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은비지니스(주)(대표 김영준)의 여직원 모임 단비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광주 ‘평화의 소녀상’건립에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은비지니스 단비회 남주연 총무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뜻 깊은 일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단비회 회원들과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90cm, 세로 140cm, 높이 150cm로 타 지역의 소녀상과는 달리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제작되었으며, 소극적 자세가 아닌 사람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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