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산업관광 상품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산업 현장을 지역의 관광 자원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됐다.
네오플램은 지난 2013년 원주기업도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년간의 이전 준비를 통해 지난해 6월 말 본사 및 신 공장, 통합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최신 시설 및 장비를 도입해 월 100만 개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세라믹 코팅 쿡웨어 공장을 설립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네오플램 박창수 대표이사는 "원주 산업관광 상품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산업관광 활성화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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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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