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제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서 10명, 아세안국가에서 10~12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이슈와 한-아세안 협력', '아세안 경제 공동체와 한국', '한-아세안 사회문화협력'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세안측에서는 탄 스리 라스탐 못 이사 말레이시아 국제전략연구소장, 사이먼 태이 싱가포르 국제문제연구소장, 까롤리나 에르난데스 필리핀 국제전략개발연구소장, 킨 마웅 린 미얀마 국제전략연구소장, 용 찬타랑시 라오스 외교연구소장, 찹 소타릿 캄보디아 평화협력연구소장, 당 딘 꾸이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펭기란 다틴 샤자이나 브루나이 정책전략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아세안 국가들과의 1.5트랙(반관 반민) 협의체인 '한-아세안포럼'은 지난 2005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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