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지난 4월 출시된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2분기동안 420만대 판매돼 단숨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웨어러블 기기가 됐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에는 6월26일 출시됐다.
카날리스의 크리스 존스 부사장은 "애플워치는 가장 수준높은스마트워치이고 전세계 애플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하지만 애플과 다른 벤더들은 스마트워치로 대박을 터트려야 하는 도전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성능 개선과 배터리 수명, 센서 통합 등을 통해 차기 제품을 좀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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