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서울시청과 함께 은퇴설계콘서트 '50+ 희망 디자인 프로젝트' 2회차 자녀편을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서울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번째로 '동상이몽(同床異夢) 괜찮아?괜찮아!'를 부제로 퇴직 후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재무·여가·일 등 영역별 주제 강연과 참여자와 호흡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통해 베이비붐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생애설계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홍보대사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이사가 '부모와 자녀의 동상이몽'이라는 주제로 자녀세대와 부모세대의 현실을 재무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서울 거주 50∼60대는 퇴직(예정)자와 그 자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7월 24일까지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 또는 전화로 신청(02-3672-5060)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차 친구편 '인생2막, 다시청춘', 11월 4차 직장동료편 '인생2막, 다시 현역'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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