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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 제2회 유럽인형축제 연다

최종수정 2015.07.15 14:22 기사입력 2015.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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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댄스 공연

마리오네트댄스 공연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유럽 인형 축제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2회 유럽인형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2m 높이의 자이언트 마리오네트를 필두로 하는 '마리오네트 퍼레이드'이다. 쁘띠프랑스 야외광장을 따라 자이언트 마리오네트 뒤로 버블카, 드럼 연주,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행진한다.

퍼레이드는 야외광장에서 마리오네트 인형들의 댄스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프랑스의 유명 인형 축제인 마리오네트 페스티벌을 재현한 것으로 유럽 축제의 거리에 온 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리오네트 인형극 피노키오, 기뇰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오르골 연주회, 거리의 악사의 아코디언 연주, 프랑스 영화 상영회와 함께 주말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자이언트마리오네트

자이언트마리오네트


인형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으로도 즐길 수도 있다. 퍼레이드에서 본 줄 인형 마리오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마리오네트 만들기 체험'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새롭게 마련됐다. 여러 개의 나무 조각을 원하는 색으로 칠한 후 이리저리 줄을 끼워 넣어 연결하다 보면 어느새 한 마리의 귀여운 타조 마리오네트가 완성된다.

인형극 무대는 기념 촬영하는 포토존이 되기도 한다. '우드아트 체험'도 신설했다. 목판에 밑그림으로 그려진 어린왕자를 직접 색칠하는 것으로 세워 두면 멋스런 장식품이 된다. 이밖에 쁘띠프랑스의 인기 체험인 '석고아트 체험'은 어린왕자 석고상을 웨이브 진 머리부터 머플러로 멋을 부린 의상까지 나름의 감각으로 색칠해 보는 것이다.
이와 함께 쁘띠프랑스 개관 7주년을 맞아 신축 전시관을 25일 오픈한다. 프랑스 사계를 담은 미술 작품부터 유럽 명품 도자기 인형, 벽난로가 있는 유럽풍 거실, 19C 오르골, 프랑스 영화까지 한 곳에서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먼저 외관은 옛 성과 별장이 많기로 유명한 프랑스 오를레앙 지역을 모티브로 꾸며 역시 '쁘띠프랑스'다운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칠한 벽면에 아기자기한 창을 내고 프랑스에서 들여온 오래된 목재로 장식해 프랑스의 오래된 소도시 어딘가에 와 있는 듯 하다.

전시관은 작년 개관한 떼아뜨르별 인형극장 앞에 위치해 후문으로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031-584-8200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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