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 따르면 황 회장은 14일 열린 GSMA 보드미팅에 참석해 전세계에서 LTE 전환이 가장 빠른 한국시장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다양한 기술적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 이동통신 3사간 VoLTE 연동을 시작했음을 전했다.
KT는 2011년에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에서부터 차이나모바일과 협력을 지속해왔다.
KT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KT와 차이나모바일 회장단 미팅은 황창규 회장과 차이시궈화 회장을 비롯해 양사의 사업본부 수장들이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황창규 회장은 MWC 상하이 기간 동안 화웨이, ZTE 등 중국의 제조업체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5G 장비들의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신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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