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신사업 총괄하다 창업 위해 퇴사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카카오 공동대표는 최근 개인 창업을 위해 퇴사했다.
이 전 대표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함께 카카오톡을 만든 초창기 멤버다. 이 전 대표는 김 의장의 서울대 산업공학과 후배다.
김 의장이 초기 투자와 대외 업무를 주로 맡았고, 이 전 대표는 카카오톡 개발을 책임졌다. 당시 이 전 대표는 '4명이서 두 달 만에 만들자'는 각오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개발했다.
이 전 대표는 아이위랩 시절부터 다음과 합병하기 직전까지 카카오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다음카카오 출범 이후에는 합병회사의 신사업을 총괄해 왔다.
다음카카오 측은 "카카오 창업 멤버였던 이제범 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최근 퇴사했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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