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매장 5000곳, 사용자수 50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도도 포인트 제휴매장이 5000곳을 돌파했다.
도도 포인트는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매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서비스다. 종이 쿠폰이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 대신 매장 내 태블릿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도도 포인트는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매장용 고객분석 시스템인 '도도 인사이트'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계정을 통한 모바일 쿠폰 발행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도 몸집이 커졌다. 지난해 대비 정직원 숫자가 1.9배 늘어나 현재는 75명이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이미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의 5명 중 1명이 도도 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매장에 더욱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 솔루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