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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스마트홈 플랫폼 연내 출시 목표"

최종수정 2015.07.10 07:35 기사입력 2015.07.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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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내부 전경(사진제공=엔텔스)

엔텔스 내부 전경(사진제공=엔텔스)



[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엔텔스가 올해 안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신인호 엔텔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스마트홈 플랫폼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플랫폼 강화를 위해 홈시큐리티 서비스와 연계된 디바이스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텔스의 스마트홈 플랫폼은 이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oT(All of Things)에 연결해 센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디바이스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거나 제어 할 수 있다. 또한 ‘규칙’ 기능을 이용하여 디바이스를 조건에 따라 미리 정해둔 대로 동작 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더운 여름에 사용자가 집과 가까워지면 에어컨을 동작 시켜 집을 미리 시원하게 만들 수 있고,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으면 TV가 자동으로 켜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조도센서 또는 현재 시간, 날씨 상태에 따라 집안의 조명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다.
신 상무는 “사물인터넷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엔텔스는 이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엔텔스의 매출액은 64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R&D 비용 증가와 사물인터넷 관련 인원 충원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5% 감소한 46억원을 기록했다. 사물인터넷 관련 매출은 2013년 6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80억원으로 증가했다. 사물인터넷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연구개발 인원을 40명 가량 늘렸다.

또한 엔텔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현지에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해 테스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엔텔스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기상청의 날씨 정보 수집, 법무부의 성범죄자 전자발찌 위치추적 소프트웨어,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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