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능 사용해 아동이 부모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벗어나면 알람 작동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60개 점포에서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동이 부모로부터 일정 거리(2~30m) 이상 벗어나게 되면 연결된 휴대폰으로 강력한 알람이 작동돼 미아 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동의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리튬-메탈 코인 배터리’가 장착돼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재질로 빈틈없이 만들어져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해 휴가철 바다나 계곡 등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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