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유사한 화면크기+화질…메탈+강화유리 디자인
향상된 속도+'삼성페이' 등으로 사용성 강화…8월 출시 유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르면 다음 달 출시되는 삼성전자 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칭)'의 예상 사양이 구체화되고 있다. 갤럭시노트5는 전작과 유사한 화면크기와 화질을 갖췄으나, 노트시리즈로는 처음 선보이는 메탈과 강화유리를 조합한 디자인에, 향상된 속도와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등을 통한 사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5는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와 같이 메탈과 강화유리의 조합으로 이뤄진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일체형 배터리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장착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인원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64비트 옥타코어 CPU, GPU, 램, 스토리지, LTE 모뎀 등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4K 디스플레이를 위한 엑시노스 7430 칩셋 역시 테스트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으로 구동된다. 이미지 저장 형태가 RAW 이미지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