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연예 등 분야별 이슈 관심도 반영해 이용자 반응 보여주는 서비스
8일 다음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8월7일부터 소셜픽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본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소셜픽은 지난 201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했고 3년 만에 서비스를 접는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이후 경쟁력이 낮거나 중복되는 서비스들을 잇따라 종료하고 있다. 올해 들어 종료된 서비스는 다음 운세, 다음 쇼핑하우 앱, 다음 클라우드, 다음 만화(단행본 서비스), 마이피플, 키즈짱 등이 있다. 카카오가 만든 서비스 중에서는 카카오토픽과 카카오픽이 서비스를 접었다.
PC보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PC 웹 중심 서비스들이 주로 정리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연달아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을 두고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이후 모바일 퍼스트를 목표로 일부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다"며 "서비스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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