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그렉시트 문제를 비롯한 대내외의 불확실성으로 경제의 심리가 위축되는 그런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리스의 국민투표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세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경제 역시 당분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