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00억원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개발사 액션스퀘어 IPO 본격화
액션스퀘어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출시 후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 단일게임 누적 매출 1300억원 돌파, 전 마켓 1위 연속 70일 이상 기록한 게임이다. 또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3대 장벽 '플랫폼, 언어, 문화'의 세 코드를 넘는 '오버 뜨리(Over Three)' 전략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바일게임을 선도하는 개발사가 되겠다"며 "액션스퀘어는 '리니지' '아이온'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과 같이 PC게임 산업에 있어 매 차기작을 기다리게 하는 엔씨소프트처럼, 모바일게임계의 엔씨소프트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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