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복지재단은 25일 롯데하이마트 봉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여름 속옷과 영양제를 전달했다.
롯데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전국 쪽방촌의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해질 수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속옷과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쪽방촌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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