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번째 환자 보건당국 관리망 밖서 여러 병·의원 전전해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3일 오후 시청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시, 보건복지부, 강동구 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강동성심병원 등 173번째 환자와 관련한) 모니터링 대상이 750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73번째 환자는 보건당국의 관리망 밖에 있었던 탓에 서울 목차수내과, 광명약국, 강동 일선당한의원 등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했다. 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특성상 여러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기획관은 "173번째 환자가 강동경희대병원에 체류했음에도 왜 (관리) 대상에서 빠져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역학조사 대상에서 빠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갑자기 내린 첫눈에 '雪雪 기는' 도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10920502883610_1736423427.jpg)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기자수첩]디지털 재난 시대…개인정보위가 안보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13222182A.jpg)
![[시시비비]'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한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0819359100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빨리 올려 버리자" 청담동 식당서 임원급 모의…제당 거물 3사, 3조원대 '설탕 담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6191245613_1764919152.png)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4134245364_176491162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