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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비스타, 홍콩 I.T 패션 업체와 입점 계약 체결

최종수정 2015.06.17 08:00 기사입력 2015.06.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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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대 매장을 보유한 I.T 그룹이 운영하는 홍콩 몽콕(Mongkok) MOKO 매장에 입점된 카이아크만(Kai-aakmann) 사진.(사진제공=아비스타)

중화권 최대 매장을 보유한 I.T 그룹이 운영하는 홍콩 몽콕(Mongkok) MOKO 매장에 입점된 카이아크만(Kai-aakmann) 사진.(사진제공=아비스타)


단독[아시아경제 팍스넷 신송희 기자] 패션의류 업체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홍콩 대표 패션 그룹 I.T와 상품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비스타는 홍콩 최대 멀티브랜드매장에 입점하는 등 중화권 편집매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편집매장은 한 매장에 2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유통 형태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홍콩 패션 그룹 I.T와 손잡게 되면서 20대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카이아크만(Kai-aakmann) 브랜드를 홍콩 전 매장에 입점시키게 됐다”면서 “현재 홍콩 몽콕(Mongkok) MOKO 매장을 시작으로 중국 지역 매장까지 입점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T 그룹은 지난 1988년 홍콩 코즈웨이베어에서 ‘그린 피스(GREEN PEACE)’ 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현재는 ‘젊음’, ‘트렌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카이아크만(Kai-aakmann) 브랜드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만큼 I.T 그룹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I.T 그룹은 지난 5월 초 홍콩 I.T 매장에서 ‘K-Fashion’ 이란 이름으로 오픈 행사를 가졌으며 당시 한국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참석해 중화권 언론 매체에서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앞으로 아비스타는 I.T 그룹의 방대한 유통망을 이용하게 된다. IT 그룹은 홍콩과 중국, 대만 등 중화권을 기반으로 ‘IT’와 ‘i.t’, ‘double-park 등 4개의 세계적인 명품 편집 매장 브랜드와 5cm, lzzue, ANNA SUI, I.T outlet 등 20여 개의 싱글 브랜드 매장(Single-Brand shops) 등 약 1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화권 최대 편집 매장을 보유한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국 및 아시아권 편집숍에도 입점할 경우 당사 매출에 큰 폭의 성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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