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11월18일 매주 수 오후 1~2시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교육장서 결혼이민여성 대상 임신· 출산· 양육· 부인과 교육 진행 (총 6회,2기)
일등맘클럽은 문화와 언어차이로 한국에서의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호호소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올바른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리가족 사진촬영 대작전!’ 등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29일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뉴연세여성병원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지원’ 협약을 체결, 시작하는 첫교육으로 뉴연세여성병원 측에서 전문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임신·출산·양육·부인과 관련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교육참여자에 한해 총 40가족에게 무료 가족사진 촬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진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은 남편과 시댁식구의 문화적·사회적 지식에 따라 임신·출산에 수동적인 입장이었지만 이제 결혼이민여성 스스로가 자신과 아이의 건강을 관리하고 돌볼 수 있는 존재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일등맘클럽에 많이 참석,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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