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은 9일 서울 종로 SK서린사옥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추진단과 법무법인 ‘지평’, 공익법인 ‘두루’가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무료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지형 사단법인 두루 이사장, 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이문석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추진단 공동대표, 이종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젭트 추진단 공동대표)
SK그룹은 9일 서울 종로 SK서린사옥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추진단과 법부법인 '지평', 공익법인 '두루'와 함께 35개 사회적기업의 법률 무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한 개념으로,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낸 여러 사회적 가치를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추진단은 정부기관과 사회적기업 및 관련 연구기관, SK그룹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진단 공동 대표인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장과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대표, 이공현 지평 대표변호사, 김지형 두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