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기획반장은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6월1일 검사 결과의 확진을 확인한 뒤 2일 서울의 모병원으로 일단 이송해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검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결국을 그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6월4일 발표하게 됐다"면서 "재검이나 중복검사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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