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 활용한 모바일 게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모바일게임사 퍼니스톤이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을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웹툰은 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인간 전투원 프로젝트가 구상되고 진돗개인 주인공 '진진'을 비롯한 동물 전투원과 북쪽 국가의 까마귀가 주도를 하는 전투원들이 싸우는 내용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되는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은 전쟁과 동물 전투원 캐릭터라는 소재를 그대로 활용하고 여기에 게임요소를 추가한 밀리터리 전략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장도현 퍼니스톤 대표이사는 "검증된 웹툰을 소재로 제작해 기획초기부터 부담감도 많았지만 게임에 잘 어울리는 소재와 캐릭터, 친숙한 스토리 덕분에 즐겁게 제작할 수 있었다"며 "웹툰을 이미 봤던 연령층이 30대 이상의 남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RPG게임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d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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