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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기보…기술 사업화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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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이 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63빌딩)에서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천 이사장.[사진=윤동주 기자]

▲이상천 이사장.[사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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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와 기보는 앞으로 출연연이 보유한 공공 연구개발(R&D)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금융혜택을 우선 지원해 기술거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기보의 Tech-Bridge(KTMS)를 활용해 기술 수요기업 발굴과 출연연 R&D 성과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KTMS(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는 기업의 기술수요와 공급기관의 기술정보를 매칭,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IT 플랫폼이다.

앞으로 Tech-Bridge가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기술 거래 장터가 되고 여기에 기보의 기술금용 지원이 더해지면 국가 R&D 성과의 기술사업화 비중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보는 출연연의 신뢰성 있는 기술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기술이전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제때 마련할 수 있어 상생협력이 가능하다.

이상천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도 금융과 결합돼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MOU가 국가 R&D 성과 확산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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