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그룹 산하의 완다시네마라인은 2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호이츠 인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호주 및 중국 언론들은 7억5000만달러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926년 설립된 호이츠는 현재 호주·뉴질랜드에서 43개의 영화관, 400여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호이츠는 영화관 운영 외에도 영화 배포·광고 사업도 하고 있다. 호이츠의 자회사 발 모건은 호주 영화광고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다.
완다시네마라인은 중국 전역 80개 도시에서 150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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