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한상우 네오위즈 전 본부장 텐센트코리아 대표로 임명
크로스파이어 중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한 신임대표는 네오위즈 재직시부터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대표와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비지니스 부분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혔다. 특히 텐센트 성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를 중국에 진출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 지난 2012년 네오위즈에서 나와 모바일게임업체 아이나게임즈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지금껏 텐센트코리아는 재중동포 켈리스 박 대표가 이끌어왔다. 최근 켈리스 박 대표가 한국 법인, 일본 법인, 본사 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까지 맡다보니 텐센트코리아 대표를 새롭게 선임한 것으로 해석된다.
텐센트코리아는 이번 인사와 더불어 한국 시장에 게임소싱, 자본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2013년 넷마블게임즈에 5330억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라인과 함께 네시삼십삼분에 1200억원, 다음카카오에 720억원 등 국내 게임 및 인터넷 업체에 약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또 2010년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VC)인 캡스톤파트너사를 통해 약 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해 3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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