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액션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디즈니와의 협업 컬렉션 '영 앳 하트'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디즈니와의 협업 컬렉션의 테마인 '영 앳 하트(Young at Heart)'는 젊은 마음, 청춘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도날드덕과, 곰돌이 푸우는 반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실루엣 중 하나인 어센틱으로 선보인다. 모두가 좋아하는 도날드덕의 유쾌한 캐릭터는 청량한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든 헬멧과 스케이트드보드 착용한 곰돌이 푸우 캐릭터는 이번 컬렉션 컨셉을 가장 잘 반영했다라는 평이다. 미키, 미니 푸우 실루엣은 아동과 유아용으로도 출시돼 패밀리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인어 공주, 백설 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프린세스 캐릭터들로만 구성된 프린세스 팩도 함께 선보이는데, 풋 웨어 컬렉션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양말 등 다채로운 아이템들과 함께 출시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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