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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 영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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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OTRA가 후원하는 유럽 ICT종합전시상담회 '2015 K-글로벌 런던'에 참가해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 및 국내 토종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럽 정보통신기술(ICT)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영국정부가 손잡고 국내 ICT 기업의 영국 및 유럽진출을 지원한다.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오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80여개사(전시상담회 32개사, 주요행사 52개사등)가 참여한다.
런던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기업들은 3일간 영국 기업 250여개사와 바이어, 파트너 상담을 진행하며 같은 장소에서 영국 ICT박람회(인터롭 런던 2015)와 연계해 유럽 주요지역 무역관과 협력해 다양한 상담도 진행된다.

이노그리드는 'K-글로벌 런던' 클라우드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aaS) 솔루션인 '클라우드잇'(Cloudit) 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이노그리드의 제휴사인 그루터(권영길 www.gruter.com)와 함께 전시부스를 나란히 마련해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시연한다. 이외에 한국관에는 모바일·솔루션, 사물인터넷( IoT), 소프트웨어(SW) 프로슈머체험관등이 준비돼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IT코리아를 대표하는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해외에 선보이는 자리로 유럽ICT본고장인 런던에 해외 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프랑스 기업 컴패터블원SAS와 CSB(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사업을 제휴하는 등 글로벌 사업도 다각화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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