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학교장터를 이용하는 공급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부분이다.
올해 1월부터 S2B이용기관이 교육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됨에 따라 S2B를 통한 중소기업 거래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S2B학교장터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전용몰을 구축하고 같은 해 3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공구매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 확인임을 구매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S2B학교장터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요 공급자인 만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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